[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이사장 최기영)가 오는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에 비건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기후수능 쿨어택(Cool-Att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경재단의 어린이환경센터는 지난 7월 15일부터 기후환경 문제가 공교육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고 기후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1회 기후 수학능력시험'에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신청 오픈 이후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환경센터는 이번 기후 수학능력시험에 학생들 및 교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학급 전체에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기후수능 쿨어택(Cool-Att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환경재단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받고 싶은 학교와 반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리며 2024년 기후 수학능력시험 신청자가 많은 학교를 우선순위로 둔다.
한편, 기후 수학능력시험은 8월 31일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접수는 8월 15일까지 전국 14세~19세 청소년 100명을 모집한다. 기후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글로벌 그린리더 500만 명을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