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남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일반직공무원 대상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목포 관내 일반직공무원 40명이 참석해 ‘미래사회의 경쟁력, 청렴’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사적 이해를 배제하는 것이 곧 국가를 발전시키는 것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백련사,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등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다산의 청렴한 삶과 애민정신을 느끼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규정을 되짚어 봤으며,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높이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가족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