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남아트마루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자수장인 김순덕 선생의 제자인 이영란 작가의 전통 동양자수 작품과 수집품 38점을 전시한다.
활옷, 흉배, 수저집, 골무, 바늘꽂이 등 전통자수 수집품과 작가가 직접 제작한 동백꽃, 땅끝해남, 혼례도 등의 창작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땀한땀 수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기품있는 작품들로 재탄생한 자수의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낼 뿐 아니라 오랜시간 전통의 외길에 걸어온 장인정신이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전시 기간은 5월 19일까지로, 해남아트마루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통 동양자수는 옷감·헝겊·가죽 등의 바탕에 여러 가지 색실로 무늬를 수놓아 장식하는 공예미술로 시대의 변천을 겪으며 조형예술로 발전한 소중한 우리의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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