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한국외식업업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이영수)는 3월 14일 오후 3시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대의원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1부 행사로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는 서비스 종사자들의 친절을 유도하고자 친절교육과 함께 위생업소 4행 실천 캠페인과 4행 실천 내용을 참석자와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를 실시하였고,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앞장 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회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 학생 20명에 대해 장학증서와 함께 1천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행사로 김해시지부와 회원들이 힘을 합쳐 얻어 낸 2023년도 중요사업 성과 보고와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 승인 및 2024년도 중요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영수 지부장은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발벗고 나서겠다”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전국체전을 비롯해 올해 큰 행사들이 연이어 열리는 만큼,
종사자 한 분 한 분이 김해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친절과 위생에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