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우리 땅 독도' 반환하고 사과하라는 일본 주장에 침묵

[신동아방송=Lin jing zi 특파원] 일본이 독도를 ‘우리 땅’이라 부르며 한국에게 반환하고 사과하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지난달 30일 일본 가미카와 외무상이 국회 외교 연설 당시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 "이러한 기본적 입장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일본 정부 입장을 발표한데 이어,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교도통신은 조태열의 입장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도했으며,

일본 정부와 요미우리, 산케이 등 일본 언론은 22일 시네마현이 제정한 '다케시마(竹島)의 날'을 맞아,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한 술 더 나간 주장을 되풀이했으나,

한국은 침묵한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는 추락하는 지지율 만회 수법으로 한국을 때리고 있으며, 독도 억지 주장도 같은 맥락으로 보이는데 尹정부는 침묵하고 있어 이어도 등 분쟁에 의연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