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여수=김기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9일(월)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1대 국회 4년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표결 참여도 ▲통과된 대표 발의 법안 성적과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상위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김회재 의원이 제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대표 법안 발의, 대정부질문, 법안 표결, 상임위 출석, 본회의 재석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김 의원은 전남 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되며, 지역별 의정활동 1위 국회의원에도 선정되었다.

김회재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반기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확정, 전라선 SRT 투입,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확정 등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후반기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을 추진, 지역 본사에 추진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여수 탄소중립‧신산업 육성 총사업비 1천여억 원 확보, 여수국가산단 CCUS 클러스터 구축 추진 용역 예산확보 등의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시민‧사회단체에서 선정해 주는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을 하게 되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성과는 여수시민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 덕분에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의정활동으로 하나된 여수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을 목표로 더 나은 여수 발전을 만들기 위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