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삼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봉현)에서는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개의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대청소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삼안동 전체 자생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을 포함해 1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신어천, 가야랜드 부근, 신어산 등산로 등 관내 주요장소 4구역으로 나누어 대청소를 했다.

아울러 삼안동은 플라스틱 쓰레기 감량 및 미세플라스틱과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을 함께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박봉현 삼안동장은 “장화를 신고 차가운 신어천 속 쓰레기 줍기까지도 마다하지 않는 자생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설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물하게 되었으니, 다함께 쾌적하고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