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재향군인회는 지난 5일 메르시앙 웨딩홀(휴앤락 6층)에서 향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홍태용 시장과 민홍철 국회의원, 류명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김해시재향군인회 제35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00만 경남도재향군인회를 이끄는 정인규 도회장이 신임 최희철 시회장에게 김해시재향군인회 회기와 지휘권을 이양하며 안보 확립과 향군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또 향군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김해시재향군인회 단체표창, 향군회원 2명을 표창했다.

행사 말미에 김해시민과 향군회원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김해시의 2024년 3대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홍태용 시장은 “제35대 김해시재향군인회 최희철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취임회장님을 중심으로 향군회원 상호 간 결속을 다져 안보 확립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