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지난해 귀금속 분야 3호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된 백경동 명장을 알리고 작품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백 명장은 1998년 귀금속 공예 분야에 입문해 25년 동안 익산에서 귀금속 분야 한길만 성실히 걸어왔다. 익산에 특화된 문화 상품을 제작해 공예품 대전과 백제 문화상품 전국 공모전 수상, 명품인증 3회, 전북 관광 기념품 100선 선정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전문가다.
또한,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문화 산업 육성 및 주얼리 생산인력 양성과정 직업훈련,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에서 장신구 및 귀금속 강의를 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대표작인 '봉황 지압볼'은 한국 전통의 꽃문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으며, 순은으로 만든 볼에 오방색의 칠보 유약을 올려 구워낸 작품이다. 연꽃과 당초문은 순수함과 건강을 상징하며, 안쪽에 회전하는 봉황볼은 고귀함과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봉황 지압볼 외에도 '고요', '기원', '그 사랑' 등 백 명장의 다양한 작품 30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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