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여수=김기남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예비후보(現 여수시을 국회의원)는 3일(토)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슬로건으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이기는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여수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담은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이기는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했다.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이기는 선대위’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정채 前 여수시의회 의장, 김형곤 前 전남도의원, 김양자 前 여수시청 국장 등을 선임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고문위원, ▲자문위원, ▲공동본부장, ▲부위원장 그리고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선대위는 여수시민을 중심으로 ▲특보단,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등과 더불어, 여수의 미래를 논의하고 여수 발전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이끌어갈 전문가, 직능 대표들로 ▲사회복지분과위원장, ▲교육위원장, ▲사회봉사위원장, ▲대중예술위원장, ▲문화예술위원장, ▲사회경제위원장, ▲수산위원장, ▲산단발전위원장, ▲종교특별위원장, ▲보훈복지위원장, ▲관광특별위원장, ▲사회봉사특별위원장, ▲연예분과위원장 등도 함께 꾸려졌다.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이기는 선대위’를 출범하며, 박정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4년간 실력으로 증명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우리 여수에는 필요하다”라며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이기는 선대위’가 더 나은 여수를 만들 수 있도록 김회재 예비후보의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며 “김회재 예비후보야말로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양자 공동선대위원장은 “우리 전남과 여수의 의료 소외를 해결하기 위한 적기이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김회재 예비후보와 함께 여수 대학병원, 순천 의과대학, 광양 간호대학 설립을 통한 우리 전남 동부권의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회재 예비후보는 “여수의 발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여수시민들의 하나된 힘으로,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면서 “대립과 분열을 걷어내고, 여수시민들과 함께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 잘하고, 실력 있는 국회의원만이 대한민국 경제 복원과 국민들의 민생을 회복할 수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여수의 숙원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일 잘하는 김회재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3대 약속인 ▲윤석열 정부의 ‘검찰공화국’ 저지, 권력기관 개혁 ▲압도적 총선 승리로 민주당 주도 경제복원·민생회복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여수 호남 대표 도시 위상 회복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7대 대표 공약으로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과대학·광양 간호대학 설립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완공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SRT 전라선 증편 ▲여수 국가산단 대도약 위한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남해안종합개발청 여수 설립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본사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 등 선정해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5일(월) 오전 11시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후보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