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주철현후보 측, 일개 찌라시 내용에 왠 호들갑인가 ?
-하위평가 20% 찌라시 유출, 이게 고소할 만한 사안인가!
작성 : 2024년 01월 15일(월) 12:20 가+가-

사진=이용주 예비후보

[신동아방송여수=김기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현역의원 하위평가 20%를 분류한 가운데, 찌라시 형태의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주철현의원이 이를 전달한 이용주 예비후보 측 선거사무장, 김회재의원 측 선거관계자를 모두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일명 ‘현역의원 하위평가 20% 찌라시’는 전국적으로 29명의 현역의원 실명이 기재된 것으로 삽시간에 광범위하게 유포되어 선거를 치르는 관계자라면 누구나 SNS 등으로 쉽게 받아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를 충분히 알만한 주 의원측이 상대방 선거캠프 관계자들에 대해 고소까지 제기한 것은 선거국면을 감안하더라도 과열 혼탁선거를 야기하는 과한 조치로서 지양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철현의원 측은 이전에도 동료의원 김회재의원과 시민운동가 한창진씨를 상대로 고소를 남발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에 저해되는 행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선거국면이라지만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고소를 남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정보지에 하위평가자로 언급된 29명의 국회의원들 중 어느 국회의원이 이를 언급한 시민을 상대로 고소를 제기하였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주철현의원은 아마도 본 건과 관련해 전국 최초로 고소를 한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다.

주의원 측의 이같은 무리한 조치는‘파리 한마리 잡자고 칼을 든 격’으로 여수의 웃음거리를 넘어 상대당으로부터 우리당을 웃음거리 소재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자각하길 바란다.

옛 말에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있는데, 주 후보측에 이 말이 들어맞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