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군은 ㈜대영건업(대표 박경우)에서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4일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원주 군 복지정책과장과 ㈜대영건업 박경우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우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었는데,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회사 사정으로 동참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다”며 “다시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자님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관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영건업은 함안군 군북면에 위치한 레미콘, 아스콘 생산업체로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나눔리더로서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