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새해부터 서부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밤22시~24시) 문을 엽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심야나 휴일 등 의료취약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여 비용 부담을 절감할 전망입니다, 현재 김해에는 외동 김해동현약국(김해시 분성로 94-16) 1곳이 운영 중이며 365일 연중무휴 야간시간(22~24시)까지 운영 중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대청동 명인약국(김해시 번화1로 79번길 2, 센터빌딩 2층)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합니다. 명인약국은 새해 첫날부터 의료취약시간대에 의약품 조제·판매, 복약지도와 상담을 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김해시서부보건소 신길재 소장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