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는 정금효 의원과 안말남 의원이 군민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은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금효 의원은 제8대 함안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함안군 각종 위원회 회의록 작성 및 공개 조례」, 「함안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 「함안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등 조례의 제‧개정과 5분 자유발언, 군정질문 등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힘써왔다.

안말남 의원은 「함안군 복지사각지대 군민 발굴 조례」, 「함안군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등 조례의 제‧개정과 ‘야외운동기구의 관리와 문제점 개선’,‘우리군 용역 관리 개선’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치입법기능 향상과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금효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안말남 의원은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창장 수여는 지난 19일 제29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