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 불암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철)는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 불암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불암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가족과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김해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한국화 작품과 도시재생대학 제4기 수강생이 마을이미지 만들기 수업 시 불암동 마을 유산인 부처바위, 카누,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제작한 도자기 핸드 페인팅 작품 전시회도 마련됐다.

김성철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멋진 공연과 전시를 위해 노력해 준 수강생과 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불암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를 선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숙정 불암동장은 ”작품발표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주민자치센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원으로서 서로 소통하고 주민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