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로켓 발사에 기다렸다는 듯 참수작전? 긴장 조성하는 尹정부...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지난 18일 북한이 미국의 전략 자산 부산항 입항과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단거리 미사일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자 尹정부가 참수작전을 언급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한 종편에 출연해 북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참수작전‘, ‘전략자산 추가 전개‘를 언급하며,

이미 최근 2주 간 韓美 특수 작전전부대인 특전사와 주한 미군의 그린베레 (Green Beret), 내이비실 (Navy SEAL)을 동원한 시가전 훈련 사실을 공개하면서,

통상적으로 진행하던 韓美 훈련 외에,
日까지 합류하는 韓美日 훈련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군은 경기도에 있는 특수전학교 훈련장 등에서 사람 모양 표적을 두고 한미 연합 특수작전 훈련이 진행 중이라면서 관련 사진과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尹정권의 신원식 국방부 장관 입에서 참수작전이란 말이 나왔다. sns 지치득거

참수작전(Decapitation Strike)은,

적의 머리를 잘라낸다는 의미로, 전시, 또는 예방 전쟁 성격의 작전에서 적의 수뇌부를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무력화하는 임무를 띤 작전을 말하는 것으로,

북이 핵, 미사일 등으로 보복을 경고하는 등 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4일 우리 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