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여수=김기남 기자] 지난 12월 9일 전국의 취약계층,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문적인 홈케어 서비스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홈케어드림팀 전국 봉사 케어 투어>가 여수 돌산노인요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여수를 찾은 홈케어드림팀은 주철현 의원과 함께 여수 돌산노인요양원을 찾아 노인요양시설의 소파,침대,침구류 등을 쾌적하게 청소하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여수를 방문한 <홈케어드림팀 전국 봉사 케어 투어>는 전국의 청년창업을 한 청년사업가들이 자신들의 주 사업 분야인 “아파트 이사 입주 청소 및 소독 등 홈케어을 하면서 재능기부로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노인 요양 복지관 등에서 지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철현 의원은 전국에서 주거시설 청소 및 소독을 통해 홈케어 사업을 하는 청년사업가들이 소규모업체 간 출혈경쟁으로 어려운 운영 환경임에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열정과 패기를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홈케어드림팀과 함께한 이번 청소 봉사활동은 “청년 사업가들이 분야별로 방, 창문, 침대, 의자, 화장실 등을 깨끗하고 꼼꼼하게 청소 및 소독을 진행했다.

주철현 의원은 이번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돌산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전국을 돌며 홈케어 전문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홈케어드림팀처럼 여수지역 청년들의 실효적인 창업 지원과, 의미있는 청년 재능기부활동이 더 확대되어 여수에 머물고 여수를 찾는 청년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