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류언열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동절기 잔디 보호 및 시설물 보수,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능주 파크골프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능주 파크골프장은 올해 3월에 18홀로 개장하였으며, 사통팔달의 입지적 여건, 맑고 확 트인 지석강 변, 연주산의 푸르름까지 만끽할 수 있어 전국에서 인기 있는 파크골프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화순군은 이번 휴장 기간에 훼손된 잔디를 보식하고, 홀컵 주변 등을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잔디의 휴면을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하였음을 양해 바라며, 내년 4월 새롭게 개장 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