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여수=김기남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은 23일 광주·목포·여수·순천·광주남 국내 5개 지부 연합으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온라인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화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모임는 2023년 글로벌 2국의 평화 행보를 재조명했다.

이번 정기모임은 IWPG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사항 공유 , ’2023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행사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특별히 협력 국가 15명 여성 리더들의 영상을 보면서 평화 활동을 돌아보았고, 세계가 여러 가지 갈등과 분쟁이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지구촌 여성들이 IWPG와 하나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평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며,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 UN에 상정되길 지지 촉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서원영 회원은 “한 가정의 어머니로 자녀들에게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고, 평화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평화의 일에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세계는 평화와 생명과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며 “인류의 끊임없는 불안과 고통을 멈추고 평화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결코 작은 일이 아니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의 지지와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