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메르시앙 웨딩홀에서 관내 4개 농업인학습단체 주관으로 ‘제1회 김해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회원과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미래농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올해 각 단체를 빛낸 우수회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회원들의 과제 교육 전시와 농산물 전시, 우리 농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한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무엇보다 농업인들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풍년을 기원하고 상호 벤치마킹한 신기술 농법을 공유하며 김해농업의 미래를 이야기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농업인학습단체의 화합과 소통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촉진하고 농업·농촌을 가꿔 미래세대에 깨끗한 자연을 전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