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 진례면에서는 지난 29일 2023년 진례면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제1회 진례 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진례면주민자치회(회장 박세철)에서 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서예 교실의 ‘우리집 가훈 써주기’, 캘리그라피 교실의 ‘예쁜 손글씨 써주기’ 2개 부스가 운영되었고 진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방송댄스, 수강생 어머님들이 화려하게 준비한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연이어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지난 25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쳐 그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가렸으며, 참가자를 열정적으로 응원한 5개 마을에는 응원상을 시상했다. 그 외에도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TV 외 60여종의 풍성한 경품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박세철 진례면주민자치회장은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가을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면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창수 진례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바쁜 농번기에도 함께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빛내주신 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