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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군 수뇌부 인사 단행, 합참의장에 중장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
작성 : 2023년 10월 30일(월) 12:36 가+가-
[정치] 尹, 군 수뇌부 인사 단행, 합참의장에 중장 계급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Lin jing zi 기자] 尹정부가 합참의장과 육-해-공 참모총장을 포함해 대장 급 자리 7명을 전원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는, 尹정부가 합동참모의장 등 7명의 군 수뇌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합참의장에 현재 중장인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3성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킴과 동시에 합참의장으로 지명한 것은,

1994년 평시 작전통제권이 합참의장에게 넘어온 이후로는 처음이다.

국방부는 29일 합동참모의장 등 군 4성 장군 전면 교체를 발표하면서, 이에 대해 야전 경험과 전투 감각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도 30일 열린 국방부 브리핑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 불안정한 국제안보 정세에서 다양한 야전 경험으로 불확실한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탁월한 전투 감각과 훌륭한 지휘 역량을 보유한 장군을 발탁했다"면서,

"싸워 이길 수 있는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군대로 육성시킬 수 있는 군 내의 신망이 두터운 적임자를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합참의장은 현역 군인 중 유일하게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이라, 김 후보자는 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육군참모총장은 박안수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장(육사 46기), 해군참모총장은 양용모 합참 군사지원본부장(해사44기), 공군참모총장은 이영수 합참 전략기획본부장(공사38기)이 임명됐으며,

연합사부사령관은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육사46기), 지상작전사령관은 손식 특수전사령관(육사47기), 제2작전사령관은 고창준 수도군단장(3사26기)이 각각 발탁됐는데,

이번 군 수뇌부는 모두 중장에서 발탁, 진급한 특이한 경우다.

이들은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尹통이 임명한다.
현 국방부 장관의 중대장 시절 오폭 논란을 보도하는 MBC뉴스

이번 尹정부의 군 수뇌부 전원 물갈이 인사는,

최근 임명된 국방부 장관의 과거 행적 논란과, 尹정권의 해병대 사단장 지키기에 전역한 사병이 고소, 고발하는 등 반발하면서,

안팎으로 잡음이 많았던 군 수뇌부에 대한 질책성 인사로도 풀이되나,

청문회 등에서 현 국방부 장관의 과거 중대장 시절 ‘사병 폭사 사건’ 같은 논란 등이 불거질 경우,

尹정권에게는 돌이키기 어려운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도환 기자/ Lin jing zi 기자 기사 더보기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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