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국제로타리 3722지구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회장 안순주)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군내 저소득 6세대를 방문해 성금 30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식·생필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순주 회장은 “이웃과 함께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클럽회원들 모두가 조금씩 성금(품)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며 “올해는 집수리 봉사활동이나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해 더불어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22지구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매해 명절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들로 선물꾸러미와 성금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아동센터 봉사, 청소년선도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