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종현기자] 김제시 공덕면(면장 이상민)은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덕면 일원에서 공덕면 의용소방대(대장 최정규) 25명이 함께 도시숲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 작업은 공덕면 의용소방대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6시부터 대원들 모두 합심하여 도시숲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시숲 환경정비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장마철 대비 공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1차로 먼저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추석 맞이 2차 작업은 최근 계속된 장마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여 공덕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공덕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민 공덕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공덕면 도시숲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대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과 방문객을 위해 깨끗한 공덕면을 만들기 위하여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