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신경식기자] 김지현은 떠오르는 히트곡 메이커 프로듀서 연규성(가수, 작곡가)과 함께한 신곡 ‘119’는 제이앤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31일 전세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 된다. 119 는 김지현이 그동안 해왔던 전통 트롯과는 다른 강렬한 비트와 락적인 성향이 가미된 세미 트롯 형태의 곡이다.

119를 만들고 오랜 시간 맞는 가수를 기다렸다는 프로듀서 연규성은 이번 앨범 발표를 통해 김지현의 새로운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섹시, 귀여움, 강렬함 등 다양한 느낌을 담고 있으면서도 '삐뽀 삐뽀 삐뽀 이 내 가슴에 119를 불러주세요' 라는 단순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가사와 멜로디는 많은 이들의 머리속에 119를 강력히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싱을 맡은 연규성은 이찬원 '나와함께 가시렵니까', '좋아 좋아', 김희재 '당신만이' 신용재&루나 '그대라서' 등을 작곡한 슈퍼스타K TOP10에 오른 실력파 가수 겸 작곡가이다.

가수 김지현 / 사진제공 = J&M Entertainment

김지현은 2022 대한민국 한류대상 문화 시상식에서 트로트 부분 대상을 수상, 현재는 K_TROTARTIST로 활약하며 수천 번의 무대 경험이 있는 준비된 신예 트로트 가수이며, 2020년에 발표한 데뷔곡 디지털 싱글 앨범 최준호 작곡가의 "사랑의 연금술사"는 라틴 댄스 풍의 세미 트롯으로 그 해 SBS 트롯 신이 떴다, MBC 트로트 민족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코로나 시기에 늦깎이로 데뷔하였지만 남다른 입담과 노래 솜씨로 현대 HCN "보컬의 탄생" 에서 메인 MC와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현재는 국내를 넘어 해외 및 여러 방송사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김지현의 신곡 ‘119’는 오는 31일 18시 전세계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