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유명진기자] 정읍시 입암면 청년회(회장 강철원)와 정읍시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9일 입암저수지에서 인명구조훈련, 각종 쓰레기 수거, 주변환경정리 등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전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입암면 청년회 30여명, 해병전우회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수지 주변뿐만 아니라 보트를 활용해 저수지 내 폐비닐, 부유물 등을 수거했으며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철원 회장은 “앞으로도 저수지의 수질개선과 생태환경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1일 창단된 입암면청년회는 이번 입암 저수지 환경정화활동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향후 김장담금 행사, 짜장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면민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정읍시 해병대 전우회는 재난 재해대비 연 4회 이상 인명구조 훈련 및 수중 수변정화 활동, 저수지 및 하천 등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