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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일 광주 서구의원, 서구청의 ‘지침 없이 내맘대로 행정’ 지적
- 서구행정 총체적 난국
-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독점인가 특권인가
- 공유재산관리 부실행정 지적
- 서구 공용주차장 묘지인가, 밭인가, 어떤 주차장은 9년만에 지목변경
- 유아숲체험프로그램, 5년간 지침 어기고, 사업 추진 지적
- 예산 초과되어 고령자 시설에 승강기 설계변경 삭제,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의문
작성 : 2023년 06월 22일(목) 17:46 가+가-
[신동아방송=최용일기자]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2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 양동시장 트리점등식 ▲ 서구 공유재산 관리 및 지목관련(이하 공유재산) ▲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이하 유아숲) 사업추진 관련 ▲ 오천케어하우스 및 벚꽃만개 르네상스 골목길 정비사업에 대해 송곳 같은 구정질문으로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며 서구청 관계공무원들을 질타했다.

전승일 의원은 90분의 시간 동안 구정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며, 서구청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공영주차장 지목이 전·답 등으로 되어있어 문제가 된 공유재산 관련 질문에 서구청은 “지난 4월 전승일 의원의 지목변경 지적 이후 65개의 공영주차장 중 63개소는 지목변경을 완료했고, 나머지 2개소도 변경을 완료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서구청은 유아숲 업체 선정 관련 「지방계약법」에 따른 계약심사 미의뢰 건, 2015~2017년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지침·절차 준수 여부에 대해 서구청은 “공모사업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채용 시 지침을 어긴 부분에 대해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응답했다.

전 의원은 이어진 보충질문에서 예산 없는 트리점등식이 어떻게 추진될 수 있었는지, 고령자 이용 시설인 오천케어하우스가 설계 변경되어 엘리베이터가 없어진 점, 벚꽃마을 정비사업이 완료되었으나 인근 공터에 원자재가 남아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서구청장의 답변과 부서 공문내용이 다른 부분을 지적하는 한편, “서구의 주민참여예산으로 양동의 한 사유지에 돌담을 쌓는 등 이해가 안 되는 행정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용일기자 기사 더보기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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