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사업소․읍면동, 출자․출연기관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물류플랫폼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마강래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를 초빙, 민선8기 주요시책인 동북아물류플랫폼의 필요성과 구축전략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마강래 교수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도시경제 분야에서 균형 있는 국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고 있으며 김해시 동북아물류플랫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에서 마 교수는 “김해시보다 입지적으로 우수한 지역이 없고 동북아물류플랫폼을 김해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 부산시와 협업해 초광역권 산업기반으로 국토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자”며 다양한 유치전략 제시와 더불어 간부공무원의 홍보 역할을 강조했다.

홍태용 시장은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전문지식, 광역 정보망과 인적 네트워크에 기초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은 성공적인 동북아물류플랫폼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