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종현기자] 김제시 보건소(소장 정명자)는 예비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제2기 출산준비교실을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김제시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도모와 태아·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 분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제2기 출산준비교실은 김제시 보건소 1층 모자보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 수유 지식 전달 △아기 양육법 △산모 건강관리 △임산부요가 △태교에 좋은 만들기 교실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산준비교실 접수 방법은 전화 또는 김제시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은주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추진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