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함안군민 13명을 대상으로 ‘쌀베이킹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

강좌는 군에서 강사료‧재료비를 지원하며, 이달 26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진행된니다. 지난 26일 첫 수업에서는 우리 쌀 소비에 기여할 수 있는 쌀을 재료로 한 다미에쿠키와 통아몬드 쿠키 만들기를 실습했습니다.

이후 레몬마들렌, 말차 파운드, 머핀, 쌀케이크, 타르트, 마카롱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머핀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첫날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10회차로 강의가 진행되어 쌀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쌀베이킹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난 2022년 생활전문기술강좌의 일환으로 운영됐던 우리쌀로 만드는 쌀베이킹 1기, 2기 수강생들의 심화과정 요청으로 개설됐으며, 수강생들이 부업이나 창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