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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여항면 주주골의 다랑논을 지키는 사람들’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시작
작성 : 2023년 04월 25일(화) 22:13 가+가-

‘함안 여항면 주주골의 다랑논을 지키는 사람들’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시작

[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함안 여항면 주주골에서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라씨앗드리공동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순연)에서 주주골 다랑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100여명이 참석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와 농업체험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체험은 다랑논으로 유입되는 계곡물 이용의 지혜를 알아보면서 농사의 절반이라고 하는 모판 만들기, 농기 만들기와 새참으로 국수 먹기를 체험하고, 다양한 토종 벼와 이를 살리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모판 만들기에 이어 오는 5월 27일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와 함께 ‘농요와 함께하는 모내기’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함안 주주골의 다랑논은 한 때 개발의 붐으로 다랑논이 많이 축소되었고 쌀 가격의 불안정과 함께 타 작물로 전환되면서 옛 다랑논의 모습이 사라져가고 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공동체에서는 생산자를 설득하는 한편, 소비자를 초청하여 다랑논에서 재배되는 벼의 소중함과 환경을 중요함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토종벼 모판 만들기 체험행사는 도시민들에게 토종벼 가치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도농교류를 활발히 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5월 농요와 함께하는 모내기 행사에서 도 많은 소비자가 참여하여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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