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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첫 환자 발생 이후 3년…안정 상황
- 후속대책 전문가 토론·제도 개선과 과학적 대응 정부 건의 집중
작성 : 2023년 02월 08일(수) 09:19 가+가-

사진=목포아동병원 대응 현장 방문

[신동아방송=남유석기자]전라남도는 도내 코로나19 첫 환자(국내 16번째)가 지난 2020년 2월 6일 발생한 이후 3년 만에 누적 확진자가 99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7차 유행이 안정된 상황으로, 앞으로 후속 대책과 법·제도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지난 3년 동안 보건·의료 분야에서 요양병원․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의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과 환기시설 기준 부재, 보건기관 시설·장비·인력 기준 부재, 의료기관의 음압 격리병상 등 시설과 수용성의 부족 등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코로나19 후속대책 추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와 법·제도 개선 건의, 코로나19 후유증과 과학적·체계적 대응을 위한 대책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의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을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마음건강치유 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3개 지방의료원에 음압 격리병상을 확충하는 등 후속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코로나19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7차 유행이 안정화되기까지는 도민들의 헌신과 참여 덕분이었다”며 “참여 방역에 분연히 나섰던 도민이 진정한 우리의 영웅”이라고 도민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일선 방역 현장에서 노출된 문제점들을 종합 분석해 도 차원에서 해결할 사항은 조속히 개선점을 마련해 추진하고, 정부 차원에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유석기자 기사 더보기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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