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해 이정선 교육감이 남도 의병 순국현장인 대구감옥 현장을 방문하면서 밝힌 빛고을 광주교육청과 달구벌 대구교육청의 달빛 역사동맹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첫 달빛 역사문화 체험연수에 이어 올해 2차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1일 차에는 오미마을, 경북독립기념관 등 경북 지역의 항일 관련 사적지를 탐방했다. 2일 차에는 대구교육청의 지원으로 대구의 근대 역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3일 차에는 민주운동의 문을 연 2·28민주운동기념회관과 광주전남 지역 의병장들의 항일 혼이 서린 대구시 삼덕동 옛 대구감옥터를 찾아 순국 의병장들을 기리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더불어 이번 연수에서는 대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박영석 회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그날의 역사와 정신을 우리 지역의 3·15의거, 4·19민주혁명, 5·18민주화운동과 연결해 교육에서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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