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여수지부(IWPG, 지부장 차성희)는 6월 14일 신동아방송 전남방송국 여수동부권(본부장 김기남)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인권보호 활동 및 세계평화에 관한 업무협약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협약 단체는 ▲현실적인 평화 정착 노력 ▲여성인권회복 활동 지원 ▲IWPG 평화행보 언론 홍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촉구 ▲평화문화 전파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성희 지부장은 “두 단체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며, 아울러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공동체 역할을 수행함으로 자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손을 맞잡고 언론 직필의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남 본부장은 “언론의 정의가 바로 서지 않으면 눈을 뜬 소경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언론매체로써 각계각층의 중심에 서서 방송의 정의와 발빠른 움직임으로 IWPG의 평화 행보를 지지하며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