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신경식 기자] 한류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바로 대한민국의 드라마, 2021 대한민국 드라마 페스티벌!

이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 둔치 일원에서 12월 4일 주말 저녁에 개막되었다.

2021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2007년 첫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벌써 14년째 이어오고 있고 올해는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행사가 진행된다.

좌)자전거 탄 풍경, 허니지, 오빠 딸,

k-pop콘서트를 시작으로 첫째 날엔 가수 김지민을 비롯 자전거 탄 풍경, 먼데이키, 그룹 오빠 딸, 신민철, 소프라노 고현주, 그룹 허니지 가 출연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열띤 공연으로 진주 남강둔치를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좌) 김지민, 먼데이키즈,

특히 이날 공연은 드라마 페스티벌답게 출연 가수 모두가 드라마 ost를 부른 주인공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드라마 ost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7팀이 각기 다른 색깔로 매력 있는 무대를 펼쳤는데 가수 김지민은 드라마 우리 갑순이 ost "맞구요"를 비롯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와 그룹 "들고양이들" 막내 보컬로 활동할 당시 불렀던 "마음 약해서"와 "그건 너"를 열창했는데 마지막곡 마음 약해서와 그건 너를 부를 땐 관객들과 함께 떼창을 부르며 관객들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했다.

2021 대한민국 드라마 페스티벌 가수 김지민

대한민국 드라마는 명실상부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중 하나로 당당히 자리 잡고 한류 열풍을 만들어낸 대중문화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2021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드라마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급속히 성장한 한류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정착시킬 새로운 교두보로 탄생했다.

2021 대한민국 드라마 페스티벌

천년의 멋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전통의 고장 진주시에서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세계 수준의 관광도시 발전과 축제 도시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적 결정에 따라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를 개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