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신임 대표이사는 김정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으며,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플라스틱 실적을 견인한 방민수 대표이사 전무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호텔 레저 부문의 호실적을 올린 장재혁 LSI·MOD 전무도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장 김성중 전무, 코오롱글로벌의 BMW 본부와 건축본부를 각각 맡고 있는 전철원 전무와 조현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창운 신임 그룹 부회장은 8년 동안 코오롱글로벌을 이끌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풍력 사업, 모듈형 건축 사업 등 신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으며,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코오롱글로벌의 미래 성장과 신사업을 견인할 적임자로 발탁됐다고 코오롱그룹은 밝혔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자율책임경영의 큰 틀 아래 성과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는 성과주의 원칙이 반영된 것"이라며 "과감한 세대교체와 능력 있는 40대 신임 임원 발탁을 통해 그룹의 역동적 성장을 꾀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계열사들의 목표 초과 달성 성과를 반영해 큰 폭으로 이뤄진 신임 임원 승진 인사에서 젊은 세대가 대거 발탁됐고, 신임 상무보 21명 중 18명이 40대로, 40대 신임 임원의 비중이 85%를 넘어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변화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해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선제적인 경영전략 수립이 이뤄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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