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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 ETF 성공 데뷔…상장 첫날 4.8% 급등
작성 : 2021년 10월 20일(수) 15:14 가+가-

사진=미국 뉴욕증권거래소[사진출처=연합뉴스]

[신동아방송=정지윤 기자] 미국에서 처음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 4.85% 상승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사 프로셰어스가 만든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처음 이름을 올린 뒤 4.85%(1.94달러) 상승한 4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BITO의 첫날 거래량은 약 10억 달러(약 1조1785억원)를 넘었고, 뉴욕증시에서 역대 거래액이 두번째로 많은 상장 지수였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으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일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 이상 오른 약 6만4000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6만4888달러)에 근접했다.

이번에 승인된 ETF는 특정 날짜에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선물 기반 상품이므로 비트코인 현물 시장 기반 ETF 출시를 위한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투자자 칼 아이컨은 “비트코인 투자는 여전히 도박과 같고, 가치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정지윤 기자 기사 더보기

dpqms9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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