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신경식 기자] 이치현‧최성수‧김범룡‧진시몬 등 7080 스타들 총출동한 ‘히트맨 콘서트’ 11월 개최하며 ‘위드 코로나’ 앞두고 국내 온‧오프라인 병행 콘서트 열린다.

7080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온‧오프라인 병행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오후 2시와 7시에 인천 네스트 호텔 바움 홀에서 개최되는 ‘히트맨 콘서트’는 이치현, 최성수, 김범룡, 진시몬 등 7080세대를 풍미한 히트 가수들을 ‘히트맨’이라는 이름으로 표현, 중장년층의 추억을 되살리는 ‘가을 남자 히트맨과 함께 하는 음악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후 2시 공연에는 이치현과 최성수가 출격, 오후의 평온하면서 잔잔한 휴식을 테마로 7080 명곡 ‘당신만이’와 ’집시여인’, ‘동행’, ‘풀잎사랑’ 등 히트곡들을 가창하며 관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전하고 저녁 7시에는 김범룡과 진시몬이 흥이 나는 저녁 시간의 만남을 테마로 ‘겨울비는 내리고’, ‘바람 바람 바람’, ‘보약 같은 친구’, ‘둠바둠바’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당초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개최 지원 사업’을 통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위드 코로나’ 체계 전환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 위드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콘서트로 진행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한편 ‘히트맨 콘서트’의 오프라인 공연은 주최사 제이엠제이 엔터테인먼트에서 전화를 통해 선예매가 가능하며 오는 27일 2차 예약부터는 티켓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공연은 14일 공연을 제외하고 13일 공연만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빵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