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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참사 ‘빌미’ 비상주 감리, 현대산업개발이 주도했다
작성 : 2021년 10월 06일(수) 09:21 가+가-
[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5일 열린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현대산업개발은 반성과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라고 질타했다.

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이날 경찰청 국감에서 “최근 입수한 자료와 증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권한이 없다던 해체공사 감리 선정과 사고 원인이 된 비상주감리 결정에 깊숙이 개입한 사실과 사고 당일부터 증거 조작을 했다는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노 모 부장은 감리업체가 선정되기도 전인 2020년 11월 26일 감리 차 모 씨와의 전화통화에서 감리 비용 산출 문제를 놓고 상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차 씨는 광주 동구청으로부터 20년 12월 31일 해체공사 감리업체로 선정되었고 이후 재개발조합과의 계약은 21년 1월 20일에 이뤄졌다.
김재찬 기자 기사 더보기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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