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이날 경찰청 국감에서 “최근 입수한 자료와 증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권한이 없다던 해체공사 감리 선정과 사고 원인이 된 비상주감리 결정에 깊숙이 개입한 사실과 사고 당일부터 증거 조작을 했다는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노 모 부장은 감리업체가 선정되기도 전인 2020년 11월 26일 감리 차 모 씨와의 전화통화에서 감리 비용 산출 문제를 놓고 상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차 씨는 광주 동구청으로부터 20년 12월 31일 해체공사 감리업체로 선정되었고 이후 재개발조합과의 계약은 21년 1월 20일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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