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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취업률 매년 지속 감소
작성 : 2021년 10월 06일(수) 08:54 가+가-
[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중소기업 특성화고 보조금은 2016년 286억 4,800만원에서 2020년 321억 4,6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5년 동안 총 1,513억 3,900만원이 집행됐다.

그러나 맞춤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학협약을 맺고 맞춤교육을 수료한 취업대상자의 취업률은 2016년 95.6%, 2017년 82.8%, 2018년 76.3%, 2019년 68.8%, 지난해는 65.1%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 인력난은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어 더욱 우려스럽다.

중소기업 인력 미충원율은 전국 평균 2016년 12.7%에서 2020년 8.3%로 소폭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다가 올해 다시 11.8%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특히 전남의 경우 지난해 2.9%에서 올해 무려 11.4%로 급증했다.

신정훈 의원은 “코로나 상황에서 채용 시장의 여건이 좋지 않다.

조기 취업을 염두에 두고 특성화고에 진학했는데, 취업률이나 취업의 질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 정책은 결국 폐기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신정훈 의원은 “전문 인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신산업분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채용수요 변경 시 유사기업으로 취업을 추가 연계하고 우수기업 발굴을 지속 확대하여 동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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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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