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차서윤 기자] 대구시는 대구시간호사회와 건강한 달구벌둥이 육성을 위해 ‘우리아이 도담도담 우리가족 도란도란’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비대면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궁금한 점을 집에서 화상으로 직접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답변받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속 가족의 모습과 우리아이 수유하는 모습을 담은 모아애착 챌린지, 홍보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고 참여 인증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또 기존 모유수유 실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임산부와 비 모유수유 가정으로 사업 대상 및 내용을 확대해 다양한 육아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대구시간호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구시 거주 임산부 및 수유부, 영·유아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예비엄마와 초보엄마로 나누어 각각 줌(ZOOM)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간호사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