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은 최근들어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선별진료소 운영방식 변경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예비비를 확보해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및 의료인력 증원, QR코드 시스템 도입 등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선별진료소를 전방위로 재정비했다.
그동안 예약제 운영 탓에 반복되는 전화민원 불편사례와 4종 방호복을 입은 채 추위와 더위에 고생했던 의료진, 하루 800여 건의 전산시스템 입력으로 인한 행정력 소모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양산시는 기대했다.
또한 여름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차양막 설치와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증설 등 시민 불편 해소와 검체 채취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배려를 다했다고 시는 전했다.
선제검사 대상자로 매월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는 한 시민은 "지난달만 하더라도 예약전화를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리고 현장 대기시간도 길었는데,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지금의 선별진료소 운영방식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누구나 진단검사 희망 시 QR코드로 현장접수 후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게 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편안하고 신속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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