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이혜빈 기자]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소질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시작하는 ‘청소년 북튜버’ 프로그램은 인상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재능 나눔 활동입니다.

북리뷰와 영상 제작 전반에 관한 사전교육을 통해 새로운 매체를 배우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울러 이번 여름방학에는 ‘영화 속 전염병과 세계사’를 주제로 한 특강도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 시대 흐름을 통찰해 책임감 있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삶의 방향 정립을 고민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