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몸과 마음에 피로가 누적된 암생존자들에게 산림이 주는 다양한 건강요소로 면역력을 높이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산림치유『쉬어가는 솔(soul)』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김점화 산림치유지도사의 진행으로 면역증강 체조, 해먹 명상, 차 테라피, 싱잉볼 요가명상, 복식 호흡, 아로마 테라피, 온열 테라피 등 다양한 숲 활동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됐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 한 참여자는 “건강도 걱정이지만 작년에 배우자를 먼저 보내고 우울증이 와서 힘들었는데, 숲에 있으니 다른 세상에 온 것 같고 몸과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암생존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에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jihye003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