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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 선별진료소 선진시스템 도입 운영
작성 : 2021년 03월 07일(일) 22:04 가+가-

▲ 사진 = 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도내 처음으로 선진시스템을 도입한 창원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보건소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창원시가 도내 처음으로 선진시스템을 도입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신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선별진료소는 창원보건소 내 햇살정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3억5000만원 중 국·도비 75%를 확보해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12월 착공했으며, 지난 2월 준공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는 연면적 67.02㎡으로 1층 43.83㎡ 2층 23.19㎡ 규모이며, 에너지 절감형 가설건축물로 실내 내압 기능이 우수한 패널 격벽 기능을 적용해 비말 및 공기 중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1층은 접수, 검체채취·세척, 검체저장 등 선진 시스템을 구축해 만들어졌으며, 2층은 직원 휴게공간으로 사용된다.

시는 외관을 주변 공간과 어우러지게 디자인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배려했으며, 의료진들의 편의성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세심하게 설계했다.

선별진료소는 향후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운영 등 유동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며, 유행이 종료될 경우 결핵 등 호흡기감염병 진료 공간으로 활용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인프라가 확립된 만큼 향후 대량환자, 호흡기환자 등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에서 창원시민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안전한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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