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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투자사기 범죄조직 51명 검거
작성 : 2021년 01월 21일(목) 17:55 가+가-
[신동아방송뉴스=권지혜 기자] 경남경찰청은 위장투자업체를 운영하면서 레버리지 지급 등을 미끼로 고객을 끌어들여 투자금을 편취한 사건을 수사해 총 51명 검거하고 이 중 12명 구속했습니다.

위장투자업체는 합법적인 금융회사를 가장해 투자자들에게 "적은 투자금으로도 레버리지를 통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회원가입을 권유한 후 자체 제작한 사설 홈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하는 범죄를 일으켰습니다.

투자자들은 위장투자업체에서 알려주는 특정 명칭의 유령법인 계좌로 증거금을 입금한 후 주식을 매매했고, 해당 업체는 투자자가 수익금 출금을 요구하면 전산 장애 등을 이유로 출금을 지연하다가 연락을 끊고 프로그램 접속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투자금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총책 등 51명을 검거해 그 중 12명을 구속하고, 총 18억 2,000만 원 상당의 불법수익에 대해 2차에 걸쳐 기소전 추징보전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에 노력하는 한편, 주식투자를 빙자한 조직적 사기범죄에 대해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권지혜 기자 기사 더보기

jihye00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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