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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2020년 여수해상 응급환자 158명 이송
전년대비 30% 증가, 도서지역 고령 응급환자가 가장 많아
작성 : 2021년 01월 13일(수) 14:45 가+가-

사진=여수해경, 응급 환자 이송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2020년 여수해경 관할구역 응급환자 이송 인원이 총 158명으로 전년대비 32%(38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 소속 경비함정과 항공기가 여수지역 도서 및 해상에서 2019년 120명, 2020년 158명을 이송하여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도서지역이 96건으로 전체 62%를 차지하였으며, 선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등 해상에서 49건(31%), 항포구 및 갯바위 등 기타장소에서 9건(8%)이 발생하였고 지난해 낚시객의 증가로 선상 및 갯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증가하였다.

특히, 도서지역 응급환자 중 70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가 48명으로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응급환자의 평균나이는 2019년 58세에서 2020년 61세로 점차 고령화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외국인 응급환자도 2019년 7명에서 2020년 21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 비율도 6%에서 13%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골든타임을 놓치기 쉬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 지킴이로서 ‘바다의 앰뷸런스’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재난통합신고 번호인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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