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윤혜림 기자] 지난 1월 1일 취임한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6일 취임 첫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해동부소방서를 방문한 김 본부장은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김해동부소방서장(주태돈)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의심환자 이송현황,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삼정119안전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본부장은 이 날 현장대원들과의 자리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소방서 방문 후 관할 내 중점관리대상인 김해 아이스퀘어몰을 찾아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을 둘러보고 건축물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와 철저한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