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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 분야’ 사상 최대 성과 이뤘다
작성 : 2020년 12월 30일(수) 20:07 가+가-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삼)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업 생산‧유통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농업분야 사상최대 사업비인 4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개발사업 분야에서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 및 기초생활수준 향상과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국도비 79% 보조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요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의창구 동읍이 선정되어 용잠리 일원에 2021부터 2025까지 5년간 사업비 150억원로 교육·복지·문화·경제서비스 공급기능 확충과 배후마을에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창원시 전역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비 70억원으로 도·농 통합 창원시 3개 권역의 특성화된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의창구 북면 신촌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비 40억원으로 상위 서비스 거점인 농촌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농촌 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며, ▲마지막으로 농촌 취약지역 개조사업인 진북면 금산 새뜰마을사업으로 마산합포구 진북면 금산리 일원에 2020년부터 2023까지 4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취약지역 안전·위생 인프라 지원, 주택정비 지원 등 휴먼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첨단시설 기반 구축을 위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국비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사업비 확보 3년 연속 전국 1위, 국비 17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9년부터 시작한 동읍 노연지구, 동읍 본포지구, 북면 마산지구 공사가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된다.

본 사업은 전국 1위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창원단감 과수원에 연중 사용가능한 용수공급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과수농가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내년에도 100ha, 국비 38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축산분야에서는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확산 및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조성’에 80억원, 진북면 일원 양돈농가 악취 근원적 해결을 위한 ‘광역 축사악취개선사업’에 20억원 및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한 ‘축산종합방역소 건립’에 6억원 등 총 3개분야 10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 외래·돌발병해충 방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종합 방제체계 구축

긴 장마 및 잦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급속히 발생하는 외래·돌발병해충의 발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창원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량 확보로 식량안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창원공동방제단’은 20대에서 40대의 젊은 농업인들로 조직하여 평소에는 농가신청을 받아 방제를 하고 외래·돌발 병해충이 발생하거나 일반 병해충의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될 때에는 ‘시-농협-쳥년방제단’이 공동으로 방제체계를 구축하여 드론 및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신속한 대응으로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창원공동방제단’은 출범 첫 해인 올해에만 4차례에 걸쳐 1,817ha에 이르는 논면적을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농업피해를 줄였으며 병해충 방제에 대한 주요사항의 신속한 결정 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두고, 외래·돌발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협의회의 자문을 받아 해당 병해충별 방제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신속 방제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벼 육묘단계에서 병해충 예방을 위해 4,270ha 3억7천만원, 벼 출수기 이후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해 3,920ha 2억2천만원, 수확기를 앞두고 벼멸구 등 비래해충의 밀도 증가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737ha에 긴급 방제를 지원하였다.

또한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 단감 1,865ha,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사과 6.7ha와 창원지역에 첫 발생한 검역병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방제를 위해 옥수수 3ha 방제 지원을 비롯해 참다래 궤양병 77ha, 수출국화 바이러스 소독약제 4.7h를 방제 지원하여 갑작스런 병해충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우리지역 농업의 생산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 전년대비 수확량 감소에도 2020년 창원단감 수출액 55% 증가

2020년산 창원단감 수출액이 전년도와 비교해서 55% 늘어났다. 창원시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단감 수출은 900톤 1,649천불로 지난해보다 수출물량은 37.3%, 수출금액은 55.3% 증가했다.

올해는 기상악화로 단감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10~20% 줄었고 국내 판매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북미시장 개척에 이어 베트남, 두바이 등 새로운 판로를 찾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수출촉진자금 공동선별비를 기존 ㎏당 100원에서 155원으로 인상하여 단감 재배농가의 수출 의욕을 높이고 수출에 따른 물류비 등을 보전한 것도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창원시는 단감 수출 확대를 위해 10월 중순부터 베트남, 두바이, 캐나다 3개국 현지 언어로 된 창원단감 홍보영상 시리즈를 제작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포하고 11월과 12월에는 현지 홍보판촉전을 통해 창원단감을 알리고 있다.

또한 수출상담회시 체결한 MOU의 실제 성과를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여 지난해 캐나다와 체결한 40만불 수출계약건은 현재까지 48만불 실제 수출을 이끌어 냈고, 올해 11월 베트남과의 20만불 수출계약은 17만불 수출로 목표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단감 수출 증가에 힘입어 창원시 전체 신선농산물 수출도 1,257만불로 목표액인 1,160만불 대비 108.4%를 기록했다.

△ 영남권 최대 반려동물 놀이터 창원-펫빌리지 놀이터 개장

지난 6월 27일 성산구 상복동 일원에 영남권 최대규모로(4,702㎡) 조성된 ‘창원 펫-빌리지 놀이터’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형견 잔디놀이터(1,440㎡), 대형견 놀이터(1,010㎡), 놀이기구존(350㎡) 및 견주 쉼터(8동) 등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설치되어 동물 등록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확산 및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현재 3개지역 보호소에 분산되어 있는 노후된 동물보호센터를 동물복지형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한 선진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교육장 및 애견 샵, 애견카페 등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갖춘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80억원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와 관련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여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창원형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 미래도시농업 활성화 역점 추진

성산구 신촌동에 3,000평에 달하는 신촌 공영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지도사업 국비를 확보하여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 외에 2개 사업을 선보였다.

또한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양성된 인력을 활용하여 도시농업공간에 파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추진 중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교육이 중지되었지만,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 진행하여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아 우울감이 극대화되어가는 독거노인 및 어린이들에게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나눔, 반려식물 체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농업을 전파했다.

이처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더욱 도시농업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2020년이었다.

2021년도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500세대의 가정에, 도시에서 가장 쉽게 도시농부가 될 수 있는 방법인 텃밭 상자 보급을 추진하고, 2021년 국비 공모사업인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에 공모,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도시농업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옥상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영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3년 동안 농업경쟁력 강화와 기반조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하여 2020년 역대 최대 규모인 45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에는 단감 과실전문단지 조성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을 실제 준공하여 농업인들이 사업성과를 체감하기 시작하는 원년으로 만들고, 대규모 대농가 중심의 집중과 선택의 사업방식에서 중‧소농가 다수농업인들이 수혜를 받는 농가선택형 사업으로 전환하고 읍‧면 중심지 개발사업 위주에서 배후마을 개발사업 체계인 428억원 규모의 농촌협약도 추진하여 농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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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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