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323명이다. 전날 저녁부터 16일 낮까지 어린이집, 기업체 등에서 10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
허 시장은 "11월 이후 무증상 확진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며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사로 감염 고리를 차단하고자 익명 검사를 허용하고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17일부터 창원·마산·진해 3개 보건소에서 전화번호만 밝히면 익명으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창원종합운동장에는 17일부터 창원시의사회 도움을 받아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허 시장은 "무증상과 잠복 감염은 시민 참여 없이는 찾아낼 길이 없다"며 "내 가족, 이웃을 위해서라도 검사를 받아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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